장관 후보 8명 재산 평균 51억원…5명은 '강남3구' 아파트

  • 2년 전
장관 후보 8명 재산 평균 51억원…5명은 '강남3구' 아파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차 인선 대상인 8개 부처 장관 후보자들이 재산 내역 등이 담긴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8명의 재산 평균은 약 51억원으로, 160억원을 넘게 신고한 이종호 과기부 장관 후보자를 빼면 약 36억원이었습니다.

이 후보자는 본인 명의 예금만 117억여원으로, 대부분이 특허 관련 기술료 성격의 수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2억여원을 신고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대구에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건물 2채 등의 부동산을 소유했습니다.

추경호·이종섭·박보균·김현숙·이종호 후보자 등 5명은 '강남 3구'에 집을 소유했고, 여성인 김현숙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제외한 7명 중 3명이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습니다.

#윤석열정부 #병역면제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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