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제노사이드 표현 주의해야…양국민은 형제 같아"

  • 2년 전
마크롱 "제노사이드 표현 주의해야…양국민은 형제 같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형제와도 같은 사이라며, 집단학살을 뜻하는 '제노사이드' 표현을 쓰는 데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가장 잔혹한 전쟁을 일으켰다"면서도 "구두로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은 목적에 부합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부차 등 우크라이나에서 벌인 행위를 처음으로 '집단학살'로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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