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와이드] 윤 당선인, 내각 인선 발표…경제부총리 등 8명 전망
  • 2년 전
[일요와이드] 윤 당선인, 내각 인선 발표…경제부총리 등 8명 전망


더 자세한 정치권 소식,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상일 전 국민의힘 의원, 김효은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자리해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윤 당선인이 잠시 뒤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합니다. 인선을 두고 고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떤 지점에서 당선인의 고심이 깊었을까요?

하마평에 오른 인물들의 면면을 보면 관료 출신의 경험 많은 베테랑과 정치인, 전문가 교수 집단입니다. 정부 정책의 안정성을 기대할 순 있겠지만 큰 폭의 정책 전환이 가능할지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데요?

윤 당선인, 이제 정권 인수 기간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윤 당선인의 첫 한 달 행보, 어떻게 요약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국회의 시간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시작으로 여야가 본격 청문회 정국에 돌입합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한 후보자 청문회에 대비한 첫 내부 회의를 열 예정인데요. 지명 당시 무난하게 통과할 거란 예상과 달리 고액 자문료 논란 등이 불거지고 있어요?

특히 한 후보자가 법무법인 김앤장에서 18억원이 넘는 고액 보수를 받았다는 전관예우 논란이 거셉니다. 국민의힘은 전임 정부에서는 전관예우 때문에 다수의 후보자가 낙마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는 전관예우 논란이 있던 김오수 검찰총장과 송영무 전 국방장관 임명을 강행했다고 공세를 폈습니다?

청문회 외에도 추경과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협상 등 여야의 협치가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새로 선출된 여야 원내 사령탑은 이번 주 상견례를 할 예정인데요. 특히 선거구 획정안은 15일까지가 데드라인이라 극적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늘 오후 기자간담회를 엽니다. 대선 패배 후 서울시장 출마를 두고 당내 일각에서 반발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갈등 수습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여전하죠?

민주당의 이른바 '검수완박' 추진에 검찰이 반발하면서 정치권 공방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총장 대통령 시대가 왔다고 입법부가 우습게 보이느냐"며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반성 없는 폭주"라고 질타했는데요. 인수위도 오늘 법안 추진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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