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남측에 총포탄 쏘지 않아…우리 상대 아냐"

  • 2년 전
김여정 "남측에 총포탄 쏘지 않아…우리 상대 아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서욱 국방부 장관의 '사전 발사원점 정밀타격' 발언에 발끈해 지난 일요일에 이어 이틀 만에 또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담화에서 남측을 겨냥해 총포탄 한 발도 쏘지 않을 것이라며 이유는 북한 무력의 상대로 보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 부부장은 남측이 군사적 대결을 선택하는 상황이 온다면 부득이 북한의 핵무력은 자기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게 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까지 간다면 남측은 전멸에 가까운 참담한 운명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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