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그래미 시상식서 화상연설…우크라 지지 호소

  • 2년 전
젤렌스키, 그래미 시상식서 화상연설…우크라 지지 호소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 영상으로 등장해 러시아 침공으로 위기에 처한 자국에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사전 녹화 형식으로 연설을 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인들이 현재 "러시아에 맞서 싸우고 있다"며 "침묵 대신 당신이 할 수 있는 방법들로 우리를 지원하면 평화가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화상 연설에 이어 미국 팝스타 존 레전드는 우크라이나 가수 미카 뉴턴 등과 함께 그의 신곡 '프리'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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