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분당·연수, 현 정부 들어 아파트값 상승 주도

  • 2년 전
노원·분당·연수, 현 정부 들어 아파트값 상승 주도

문재인 정부 들어 수도권 아파트값 급등을 서울 노원구와 경기 성남 분당구, 인천 연수구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의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2017년 5월 대비 이달 아파트값은 전국적으로 37.74% 올랐습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의 상승률이 56.40%로, 27.34%인 5대 광역시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구 단위로 보면,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 노원구로, 현 정부 들어 78.01% 상승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분당구가 76.67%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인천에서는 67.36%의 연수구가 상승률 1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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