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한국, 팬데믹→엔데믹 이행되는 첫 국가 될 수도"

WSJ "한국, 팬데믹→엔데믹 이행되는 첫 국가 될 수도"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엔데믹, 즉 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으로 이행되는 첫 국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에서 미국, 영국의 정점보다 3배나 많은 인구당 하루 확진자가 나오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확산 통제 조처가 중단됐다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선택은 한국 보건 관리들이 대규모 발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존과 완전히 다른 전략을 채택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공중보건 체계에 신뢰가 높으며 팬데믹을 극복하는 데 적합한 수단까지 갖추고 있다는 보건 전문가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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