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경기 전망 '부정적' 선회…우크라 사태 영향
  • 2년 전
대기업 경기 전망 '부정적' 선회…우크라 사태 영향

대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다시 부정적으로 돌아섰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4월 BSI 전망치는 99.1로, 기준치 100을 넘은 지 한 달 만에 다시 100을 밑돌았습니다.

BSI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에 대한 긍정 응답이 부정 응답보다 많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뜻합니다.

전경련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국제 원자재 가격 폭등과 중국 상하이와 선전시 등에 내려진 봉쇄령이 기업 채산성과 수출에 악영향을 끼쳐 부정적인 응답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BSI #전경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