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배기 딸 살해 20대 아빠 징역 13년…"생활고"

  • 2년 전
세살배기 딸 살해 20대 아빠 징역 13년…"생활고"

생활고를 겪다 세 살배기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법 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29살 A 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3년에 보호관찰 2년을 선고했습니다.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던 A씨는 지난해 8월 수원시 집에서 잠자던 3살짜리 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목숨을 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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