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제20대 대선 '운명의 날'…뜨거운 투표 열기

  • 2년 전
[뉴스초점] 제20대 대선 '운명의 날'…뜨거운 투표 열기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 운명의 날, 전국 만 4천 여개 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관옥 계명대 교수, 박정하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수석부단장 두 분과 제20대 대선 이모저모 집중 분석해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사전투표가 포함된 오후 3시 기준 투표율 68.1%로 지난 제19대 대선 때보다 4.4%포인트 높았는데요. 최종 투표율 몇 퍼센트 예상하세요?

최종 투표율에 따른 후보별 유불리, 어떻게 분석하고 계세요?

초박빙 판세라는 말이 많은데요. 당락을 가를 표 차이 어느 정도로 예상하세요?

출구조사 결과, 지금까지는 적중률이 상당히 높았단 말이죠. 이번에는 고난이도 문제 풀이가 될까요?

오늘은 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유권자처럼 직접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게 됩니다. 대신 투표 시간을 구분해 일반 유권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인데요. 당장 오늘 신규 확진자가 34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만큼, 1시간 반 사이에 투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지 우려도 여전합니다?

보통 투표 마감은 오후 6시였지만, 오늘은 마감 시간이 저녁 7시 반이죠. 국민들이 가장 궁금한 건 선거 결과일 텐데요. 언제쯤 당선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두 분은 지난 22일 간의 선거 운동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22일간의 공식선거전은 네거티브 공방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양당의 의혹 제기와 반박도 이어졌죠. 양당 후보 배우자들이 공개사과하는 유례없는 기자회견도 열렸습니다. 다양한 이슈가 불거졌지만, 가장 유권자의 표심에 영향을 미친 이슈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선거 레이스 마지막에 야권후보 단일화가 성사됐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적게는 5%에서 많게는 10%대 중반의 지지율을 얻어왔던 후보였던 만큼 대선 승패에 결정적인 요인이 될 거란 시각도 있고, 오히려 역컨벤션 효과라는 주장도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2030 표심이 이번 대선의 최대 '캐스팅 보트'라는 분석이 쏟아졌던 만큼, 여야 정치권도 청년층 표심 잡기에 사활을 걸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20대_대선 #투표율 #유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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