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어젯밤 울진 산불현장 방문...이재민 위로 / YTN

  • 2년 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윤 후보는 어젯밤(4일) 10시 40분쯤 경북 영주 유세를 마친 뒤 곧바로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찾았습니다.

주민들의 손을 잡은 윤 후보는 제대로 식사도, 씻지도 못해 힘들어서 어떻게 하느냐면서, 어르신들에게 조금만 더 힘내시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이어 자신이 큰 힘이 되겠느냐마는 그냥 손을 잡아드리고, 신속하게 화재가 진압되면 어쨌든 국가가 법에 따라 주거를 다시 지어드리고 하는 절차가 빨리 진행되도록 촉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윤 후보는 SNS를 통해 지역 주민과 사투를 벌이는 소방청과 산림 당국, 경찰과 지자체를 비롯한 많은 공직자 여러분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적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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