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0.2%p 상승…예금은 0.05%p 내려

  • 2년 전
대출금리 0.2%p 상승…예금은 0.05%p 내려

지난달 예금은행 대출금리가 상승한 반면, 예금금리는 되레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중 평균 대출금리는 3.45%로, 한 달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한 데 반해, 저축성 수신금리는 0.05%포인트 하락한 1.65%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예대금리차는 1.80%포인트로, 한 달 새 0.25%포인트 더 벌어졌습니다.

대출금리 가운데 가계대출금리가 3.91%로 0.25%포인트 올랐고, 이중 주택담보대출은 3.85%, 일반신용대출은 5.28%로 각각 2013년 4월, 2014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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