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소아병상 195개 확충…분만·투석병상도 늘려

  • 2년 전
코로나 소아병상 195개 확충…분만·투석병상도 늘려

코로나에 확진된 어린이가 잇따라 숨지는 등 응급상황에서 확진자 대처가 미흡하다는 비판이 커지자 정부가 소아병상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476개 있는 소아병상을 다음달 말까지 577개로 늘리는 등 전국의 소아병상 864개를 1,059개까지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95개인 분만병상은 252개로, 투석병상은 347개에서 597개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119구급대, 입원병동, 지자체·중앙 간 특수응급환자 이송·입원을 위한 '핫라인'을 즉시 설치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코로나 #소아병상_확충 #분만_투석병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