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저격?…안치환 신곡에 윤석열 "저급한 공세"

  • 2년 전
김건희 저격?…안치환 신곡에 윤석열 "저급한 공세"

가수 안치환 씨가 발표한 신곡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를 겨냥한 곡으로 해석돼 논란이 거셉니다.

노래 가사에는 '왜 그러는 거니, 정신이 없는 거니' 등 김건희 씨 이름을 연상 시키는 가사와 '얼굴을 여러 번 바꾼 여인' 등의 표현이 나옵니다.

음반 표지에 들어간 인물 일러스트는 사과 기자회견 때 김씨를 연상케 한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이에 윤 후보는 "제 정치 활동으로 인해 아내가 저급한 공격까지 받게 되는 데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위대한 뮤지션을 저급한 공세에 소환한다는 게 너무 엽기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치환 #김건희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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