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뒤 '저금리 대출' 등 보이스피싱 주의

  • 2년 전
설 연휴 뒤 '저금리 대출' 등 보이스피싱 주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설 연휴 뒤 전화금융사기 범행 시도가 늘어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수본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1월에 3,100여 건에서 2월 2,400여 건으로 줄었지만 3월에 4천 건이 넘으며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특히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바꿔준다는 등의 미끼 문자를 보내 전화를 유도하는 방법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어, 대출 관련 문자메시지는 의심하고 대출이 필요한 경우 정식 업체나 금융 당국에 문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화금융사기 #국수본 #미끼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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