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경찰, 한국 외교관 '묻지마폭행' 피해에 "신속·철저 수사"

  • 2년 전
뉴욕경찰, 한국 외교관 '묻지마폭행' 피해에 "신속·철저 수사"

미국 뉴욕경찰이 주유엔 한국대표부 소속 외교관이 '묻지마 폭행'을 당한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 총영사관은 뉴욕경찰과 긴밀히 소통 중이라며 경찰로부터 이 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아직 이 사건을 증오범죄로 분류하지 않고 있지만, 용의자를 체포하면 범행 동기를 수사해 인종증오 사건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유엔 한국대표부 역시 주유엔 미국대표부, 미 국무부, 뉴욕시에 협조를 요청하고 유사 범죄 재발을 막기 위해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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