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 대표, 이번주 하와이서 한반도 정세 협의

한미일 북핵 대표, 이번주 하와이서 한반도 정세 협의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이번주 하와이에서 만나 한반도 정세 대응 방향을 논의합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일부터 닷새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성 김 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회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회동에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미일 3국 협력 강화 등 광범위한 이슈가 논의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12일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도 배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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