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대책에 작년 주택 인허가 19%↑·착공 11%↑

공급대책에 작년 주택 인허가 19%↑·착공 11%↑

지난해 정부의 공급 확대 정책의 영향으로 주택 인허가·착공 등의 실적이 재작년보다 늘어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은 54만5,412호로 1년 전보다 19.2% 증가했습니다.

수도권에서 15.5% 증가한 가운데 특히 서울의 인허가 물량은 8만3,000호로 43.1% 급증했습니다.

착공 물량은 아파트가 47만2,000호로 전년보다 11.6%, 아파트 외 주택이 11만 호로 7.9% 각각 증가했습니다.

국토부는 "인허가와 착공 등의 선행지표가 개선되면서 올해 분양 물량은 작년보다 22.8%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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