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학원·학교 등서 일한 성범죄 경력자 67명 적발 外
  • 2년 전
[핫클릭] 학원·학교 등서 일한 성범죄 경력자 67명 적발 外

▶ 학원·학교 등서 일한 성범죄 경력자 67명 적발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3∼12월 전국 학교, 학원, 체육시설 등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성범죄 취업제한 대상 6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관유형별로는 체육시설이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 사교육 시설이 17명, 박물관 등 청소년 이용시설과 공동주택 경비원 각각 5명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장은 종사자 채용 때 반드시 성범죄 경력조회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장염 걸렸다"…음식점들에 사기친 40대 구속

전국의 음식점이나 카페에 전화를 걸어 "장염에 걸렸다"고 속인 뒤 배상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29일 구속했습니다.

A씨는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전국의 음식점과 카페, 반찬가게 등 수백 곳에 전화를 걸어 "장염에 걸렸으니 치료비와 합의금을 내놓으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가게 점주 수십여명에게 모두 800만 원가량을 뜯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스타벅스 이어 커피빈도 인상…8일부터 100원씩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등에 이어 커피빈코리아도 음료 가격을 올립니다.

커피빈코리아는 인건비와 원두값 상승을 반영해 오는 8일부터 수입차 종류 10종을 제외한 음료 49종 가격을 100원씩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달 13일부터 일부 음료의 가격을 최대 400원 인상했고,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탐앤탐스 등 주요 커피 전문점들이 가격 인상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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