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기사님을 찾습니다!!” 맥심 코리아에서 애타게 택배 기사를 찾는 이유

  • 2년 전
최근 한 택배 기사가 배송 차량 내부에 노출한 여성들의 사진들을 부착한 사진 한장이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이후 맥심 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지하철 3호선 난동녀에 이어 이번에도 이 택배 기사를 찾는 문구를 내걸었습니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탑차에 여자 벗은 사진 붙여놓고 배달하는 택배기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작성자는 짐칸 내부 벽면에 여성의 신체가 노출된 대형 포스터가 빼곡하게 부착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유했습니다.

작성자는 "아이들이 지나다니는 아파트 입구 길목인데, 아이들 교육에도 좋지 않고 어른들이 보기에도 혐오감이 든다"며 불편함을 호소했으며 이후 택배사는 "담당 기사의 만족스럽지 못한 서비스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 없도록 개선 및 시정했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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