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D-50 안갯속 대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듣는다 / YTN

  • 2년 전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 두 달도 안 남긴 시점에서 여야 후보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이죠? 특히 최근 당 내홍을 겪으면서 지지율이 급락했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이번 주 발표되는 지지율에서는 반등 흐름이 보입니다. 원인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또 최근 불거진 김건희 씨 녹취 파장과 무속 논란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지 지금부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로부터 들어보겠습니다. 대표님, 나와 계십니까?

[이준석]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극적으로 지난번에 당 갈등 봉합하면서 당사에 야전침대 놓고 숙식을 해결하겠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지금 당사에서 계속 숙식을 해결하고 계십니까?

[이준석]
아닙니다. 아직까지 당사에 공간 마련이 여의치 않아서 기다리고 있고요. 최대한 조속하게 저희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조속하게 당사에서 숙식을 해결하겠다 말씀해 주셨는데 어쨌든 선대위 재편 후에 최근 윤석열 후보 지지율 반등세가 뚜렷하거든요. 가장 주효한 상승 원인,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이준석]
제가 선대위 갈등 상황 중에서도 항상 선거에서는 대전략을 여러 건 공유하고 그걸 바탕으로 선거를 치르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저희 당의 대전략이 가닥이 잡힌 것 같습니다. 소위 2030 세대와 그리고 전통적 지지층을 기반으로 해서 세대 결합론을 통해서 또는 세대 포위론이라고 불리는 전략을 통해서 저희의 기존 지지층을 회복해 나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세대결합론을 바탕으로 해서 지지율 회복하고 있다 말씀해 주셨는데 특히 최근에 2030 중심으로 지지율 회복세가 굉장히 크거든요. 어제 한 여론조사 전문가가 이준석 매직이다 이런 평가를 저희 방송에서 내놓더라고요. 동의하십니까?

[이준석]
저는 20~30대 같은 경우에 2021년에 서울시장 선거 때부터 전당대회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당 경선 과정에서 여론을 주도하는 모양새를 보이면서 사실 정치 혁명의 주체가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 후보가 선출되고 나서도 상당한 컨벤션효과를 누리면서 그런 2030세대와의 결합이 강했지만 그 뒤에 매머드형 선대위를 꾸린다고 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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