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나우/시사정각] 윤 대통령 2주년 기자회견 / YTN

  • 어제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이승훈 변호사, 서정욱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은 조금 전 끝난 윤석열 대통령의 2주년 기자회견 내용을 두 분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서정욱, 이승훈 변호사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전 시간에도 두 분과 2주년 기자회견 짚어봤는데 지금 막 여야 반응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국민이 아주 답답했을 거다, 이렇게 비판을 했네요?

[이승훈]
저도 굉장히 답답했어요. 대통령이 국정동력이 워낙 떨어졌으니까 이번 기회에 뭔가를 할까라고 하는 기대감을 조금은 가졌습니다마는 역시나 김건희 여사 특검이라든가 채 상병 특검 모두 다 거부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는 꼭 기자회견을 했어야 했나? 이런 생각도 들었고요. 그다음에 대통령께서 소통하면서 경청하겠다고 했습니다마는 경청은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어떻게 바꾸겠다, 국정기조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꾸겠다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별다른 게 없었기 때문에 국민 입장에서 보면 좀 밋밋하고 그런 느낌이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눈에 띄는 변화의 로드맵은 오늘 안 담긴 게 아니냐 이런 얘기 같은데요. 그 반응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정욱]
제가 알기로는 2년 동안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칭찬한 것을 제가 본 적이 없어요. 너무 평가가 박합니다. 잘한 것은 잘했다고 하고. 오늘 보면 현명하지 못한 처사다. 부인 문제도 깨끗하게 국민께 진솔하게 사과도 했고. 그리고 채 상병 특검도 공수처가 미진하면 내가 특검을 하겠다, 이렇게까지 했지 않습니까. 뭔가 변화가 있는데 자꾸 이렇게 너무 불통이다, 자꾸 비판을 위한 비판만 하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까워요.


오늘 어쨌든 윤석열 대통령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연 2주년 기자회견인데 긍정적인 변화도 많이 보셨습니까?

[서정욱]
그렇죠. 너무나 만시지탄이죠. 이렇게 잘하시는데 저는 왜 이제까지 안 했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오늘 보십시오. 각본이 없지 않습니까. 기자가 손 들면 어떤 질문을 해도 대통령이 제가 보기에 가장 모범적으로 저는 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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