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부스터샷, 오미크론 감염 입원 예방 확률 84%"

  • 2년 전
"얀센 부스터샷, 오미크론 감염 입원 예방 확률 84%"

미국 존슨앤드존슨사의 제약 계열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접종하면 오미크론 감염에 의한 병원 입원을 80%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구진은 최근 한 달가량 얀센 백신으로 추가 접종한 의료진 6만9,000여 명을 조사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얀센 백신 부스터 샷의 입원 예방 효능은 접종 직후 63%에 그쳤지만 2주 뒤에는 84%, 1∼2개월 후에는 85%까지 높아졌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다만, 관련 연구 내용은 아직 동료 검토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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