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 생산라인 축소

  • 2년 전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 생산라인 축소

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령이 내려진 중국 시안 내 반도체 사업장 생산라인을 축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29일) '중국 시안의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생산라인의 탄력적 조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조치는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회사의 경영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14년 가동을 시작한 삼성전자 시안 공장은 삼성 낸드플래시 생산량의 40%가량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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