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영상] 故 김철민,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폐암 투병 끝에 영면…빈소 밝히는 따스한 미소

  • 2년 전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김철민이 16일 오후 2시께 서울 원자력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생을 마감했다. 향년 54세.

그는 2019년 8월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2년간 투병 생활을 해왔다. 김철민이 마지막으로 남긴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페이스북 글은 팬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한편, 김철민의 빈소는 서울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8일 10시이며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