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취업자 수 55.3만명 ↑…증가폭 둔화

  • 2년 전
11월 취업자 수 55.3만명 ↑…증가폭 둔화

지난달 취업자 수가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증가폭은 다소 둔화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5만 3,000명 늘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취업자 수 증가가 이어진 것으로, 다만 증가폭은 10월보다는 10만명 가량 줄었습니다.

실업률은 2.6%로 11월 기준 8년 만에 가장 낮았고, 15세에서 64세 고용률은 67.5%로 32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다만, 지난달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도 대표적 대면 서비스업종인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에는 취업자가 각각 12만 3,000명, 8만 6,000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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