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일본 괴짜 억만장자‥1천억 들여 우주여행

  • 3년 전
일본의 한 억만장자가 자비를 털어 일본 민간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주여행의 꿈을 이뤘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일본 억만장자 / 1천억 들여 우주여행" 입니다.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아이처럼 무릎을 잡고 둥둥 떠 있는 익살스러운 자세를 취하는 남성.

일본 최대 온라인 패션 쇼핑몰 '조조타운'의 창업자이자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입니다.

우리 돈 1천억여 원을 들여 현지시간 8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촬영 기
사 등과 함께 우주로 날아간 건데요.

총 12일간 우주정거장에 머물며 비눗방울 실험 등 각종 도전을 유튜브로 중계한 뒤 지구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일본 최초로 주 30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로 괴짜 억만장자로 불리는 주인공!

3년 전에는 2023년 발사 예정인 스페이스X의 달 여행 좌석 8개를 싹쓸이하는 기행도 모자라, 지난 3월엔 달나라에 함께 갈 여자친구를 구한다는 이색 공고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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