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개주에 토네이도 강타…바이든 "연방자원 투입"

  • 3년 전
미 7개주에 토네이도 강타…바이든 "연방자원 투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강력한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가며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켄터키주 등 미 중부 지역에 연방 자원을 즉각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재난관리청 청장과 백악관 국토안보보좌관 등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토네이도가 아소칸와 일리노이, 미주리 등 7개 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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