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파운드리 제2공장 부지 테일러시 확정

  • 3년 전
삼성전자, 美 파운드리 제2공장 부지 테일러시 확정

삼성전자가 미국 내 신규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4일) "신규 파운드리 라인 투자와 관련해 미국 테일러 시 등과 협의를 완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테일러시에 세워지는 신규 라인은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4년 하반기 가동될 예정입니다.

투자규모는 170억달러, 우리 돈 약 20조원으로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삼성전자는 신규 부지는 기존 오스틴 사업장과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선정 배경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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