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인도 뉴델리, 대기오염에 1주 휴교령

  • 2년 전
이 시각 세계입니다.

세계에서 대기 오염이 가장 심각한 도시 중 한 곳인 인도 뉴델리에서 일주일간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현지 시간 13일 오전 기준 뉴델리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300마이크로미터를 넘어섰는데요.

이는 WHO의 일 평균 안전 권고 기준치의 20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긴급회의를 연 인도 정부는 오늘부터 뉴델리 시내 모든 초중고교와 대학교 수업을 1주일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고 공무원에게는 재택근무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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