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검찰총장 출신 첫 대선 후보...전망은? / YTN

  • 2년 전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박정하 / 前 청와대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전 총장이 이렇게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되면서 20대 대선의 대진표가 갖춰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등 다자구도로 본선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앞으로 선거전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두 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치 입문 4개월 만이고 입당은 한 3개월여 만이더라고요. 윤석열 전 총장의 제1야당 대선 후보 선출,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유용화]
축하할 만한 일이죠. 그리고 당원에서 압도적인 표로 당선됐기 때문에 특히 들어온 지 얼마 안 되는 신인이. 그러나 표 분석을 해봤을 때는 국민여론조사에서 홍준표 후보하고 한 11% 차이를 냈단 말이죠. 이것은 윤석열 후보의 상당한 앞으로 행보에 있어서 결정적인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국민의 지지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후보가 당원들의 결집에 의해서, 조직적 결집이겠죠. 의해서 탄생한 후보다라는 부분들은 확장성 문제라든가 또 20~30대층이라든가 그리고 당원의 조직적으로 모아냈던 부분들은 캠프의 거의 대부분의 전현직 국회의원과 당대당 대결이었다고 하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이해관계를 지키기 위해서 총동원령을 내렸던 것 아니냐. 민심 앞의 위기의식에서. 그래서 대중 여론조사에서 하여튼 11% 차로 졌다라는 것은 향후 행보에 있어서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화면 하단에 오늘 경선 결과 구체적인 내용을 준비해서 내보내고 있으니까 두 분의 평론과 함께 참고하시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지금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가 좀 밀린 점을 언급하셨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정하]
일단은 지금 본인도 얘기를 했지만 현재 문재인 정부의 내로남불 그다음에 조국, 추미애 등등의 단어가 나왔습니다마는 문재인 정부로부터의 핍박, 저항의 상징이 오늘 윤석열 후보를 검찰총장에서 정치권으로 불러냈고, 그다음에 오늘 제1야당의 후보로까지 온 힘이 아니었나. 그리고 결과적으로 보... (중략)

YTN 배선영 (baesy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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