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올리픽 후유증?' 일본 신규 확진자 최다
  • 3년 전
도쿄올림픽을 종료한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NHK는 어제 오후 8시까지 1만 5천 812명의 신규 확진자가 파악됐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는 하루 전날 기록한 최다 확진자 수보다 62명 많은 수치이며, 일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11퍼센트 증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따라 현재까지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07만 1천 410명으로 늘었으며 사망자는 13명 증가해 총 1만5천348명이 됐는데요.

NHK는 도쿄올림픽 기간 중 일본 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배 육박했다고 전해 일각에선 올림픽이 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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