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찬 채 성폭행하고 도주…수락산서 체포

  • 3년 전
전자발찌 찬 채 성폭행하고 도주…수락산서 체포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다시 성범죄를 저지르고 산속으로 도망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아파트 이웃을 강간한 혐의를 받는 A씨를 지난 9일 오후 11시쯤 수락산 중턱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범죄 전과가 있는 A씨는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수락산으로 도주했고,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와 전자발찌에서 전송되는 위치정보로 숨은 곳을 특정해 A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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