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청해부대 승조원 전원 오늘 오후 귀국 外

  • 3년 전
[AM-PM] 청해부대 승조원 전원 오늘 오후 귀국 外

오늘(19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청해부대 승조원 전원 오늘 오후 귀국 (성남 서울공항)

전체 승조원의 82%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 청해부대 전원이 오늘(20일) 오후 귀국합니다.

청해부대 승조원 301명은 어제 오후 7시 반쯤 아프리카 현지에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승조원들은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는대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치료시설과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 외교부 1차관, 일본서 한·일 외교차관 회담 (일본 도쿄)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 올림픽 기간 일본을 방문하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오늘(20일) 오후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양자회담을 갖습니다.

양자회담에선 위안부 문제와 강제 징용 등 양국의 입장차를 재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21일)은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가 4년만에 열릴 예정입니다.

▶ 14:00 서울중앙지법 '1조원대 사기' 옵티머스 대표 1심 선고 (서울중앙지법)

1조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오늘(20일) 오후 열립니다.

김 대표 등은 투자자 2천900여명으로부터 끌어모은 1조 2천억원을 부실채권 인수와 펀드 돌려막기에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김 대표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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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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