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넘어 질주한 덤프트럭…경찰 수사

  • 3년 전
중앙선 넘어 질주한 덤프트럭…경찰 수사

인천 강화군의 한 해안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난폭 운전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5일) 오후 "덤프트럭이 무리하게 차를 추월하려다 중앙선을 넘어 돌진해 사고가 날 뻔했다"는 승용차 운전자 A씨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트럭 운전자 B씨는 좌회전 대기 중인 앞 차량을 추월하려다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 일행이 다친 것으로 확인될 경우 B씨에게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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