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차 추경안' 예결위 심사…진통 예고

  • 3년 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부터 33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착수합니다.

예결위는 오늘부터 이틀간 전체회의를 열고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대 종합정책 질의를 진행합니다.

민주당은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두고 정부가 제출한 '소득하위 80%'에서 '전 국민'으로 늘리자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소상공인 지원부터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라 논의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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