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트럼프, 본인 건물에 머문 '경호원 숙박비' 청구

  • 3년 전
지난 1월 퇴임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본인이 소유한 시설에 묵은 백악관 경호원들의 숙박비를 정부에 청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비밀 경호국이 공개한 내역에 따르면 트럼프가 퇴임 후 이런 명목으로 정부에 청구한 금액은 우리 돈 5천700만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런 행동이 불법은 아니지만 트럼프의 숙박비 청구 규모는 이례적으로 보인다며 지출 내역과 관련해 트럼프 측과 경호국에 문의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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