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원희룡, 본격 대권 세력화…"정권교체 절대조건은 단일화"

[1번지현장] 원희룡, 본격 대권 세력화…"정권교체 절대조건은 단일화"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원희룡 제주지사

다음 주 월요일, 국민의힘이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합니다.

빨라진 국민의힘의 대권 시계에 유력 주자들의 행보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곧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는 원희룡 제주지사를 1번지 현장에서 만나봅니다.

오늘 오전, 원희룡 지사를 지지하는 의원 모임이죠, '희망오름' 국회포럼 창립식이 열렸습니다. 서른 명이 넘는 의원들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국민의힘 의석수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인원수입니다. 본인의 어떤 비전을 보고 이렇게 많은 의원들이 지지를 보낸다고 생각하십니까?

수일 내로 대선 출마 공식 선언을 하겠다고 하셨는데요. 날짜는 정해졌습니까? 어떤 메시지를 담을 생각이십니까?

지난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만나셨습니다. 첫 만남이라고 하던데요. 실제로 만나본 윤 전 총장 어떤 느낌을 받으셨습니까?

현재 보수 야권 지지율 1위인 윤석열 전 총장이 국민의힘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면 비슷한 양상이 전개되지 않을까요?

부동산 정책 얘기 좀 해볼 텐데요. "주택담보대출 비율, LTV 120%도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최고 우대 비율의 두 배인 굉장히 파격적인 수치인데 건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가능하다는 겁니까?

더불어민주당은 예비후보 경선이 한창입니다. 이른바 '이재명 대 반이재명' 진영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는데요. 타 후보들의 집중 공세에 대한 이재명 지사의 대응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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