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전북 곳곳 호우주의보…충청·남부 많은 비

  • 3년 전
현재 강한 비구름은 전북과 경북 지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전북 덕유봉 등지에는 시간당 50mm 안팎, 제주 산지에는 시간당 40mm 안팎의 물 폭탄이 떨어지고 있고요.

경북 곳곳으로도 시간당 20mm가량의 세찬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6시 30분을 전후해서는 제주는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확대 발효됐고요.

충청과 전북, 경북 곳곳으로도 호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남서풍이 산맥을 타고 넘어가면서 제주 북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는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또 정체 전선이 남하하면서 오후가 되면서는 전남과 경남 남해안 지역에 시간당 50mm 이상의 물 폭탄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충청과 남부 지역의 최고 150mm 이상의 비가 오겠고요.

수도권 등 그 밖의 지역으로도 20에서 6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더이상 비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24.3도, 대전이 24.2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춘천 30도, 대전 27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역의 현재 기온은 대구가 23.2도, 광주가 25도 보이고 있고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제주도는 28.1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제주가 31도, 대구 29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고요.

덥고 습한 바람이 불어 들면서 점차 무더위가 심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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