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업 200여개 랜섬웨어 공격당해…러 해킹그룹 소행 추정

  • 3년 전
美 기업 200여개 랜섬웨어 공격당해…러 해킹그룹 소행 추정

미국 기업 200여 개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전산망이 마비됐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안회사 헌트레스 랩스 측은 러시아와 연계된 해킹그룹, 레빌이 이번 랜섬웨어 공격 배후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레빌은 전 세계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세야'를 통해 랜섬웨어를 배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 사이버안보·기간시설안보국은 해킹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미국에서는 미국 최대 송유관 기업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는 등 기업을 상대로 한 사이버 공격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