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한식당서 대표 메뉴 먹으면 30% 할인"

  • 3년 전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한식당이 많은데요.

다음달 한식당에서 대표 메뉴를 주문하면 음식값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서,

서울과 부산 등 5개 도시의 130여 개 한식당이 참여하는 '2021 코리아 고메 위크 행사'를 연다고 발표했는데요.

행사에 참여하는 식당에서 대표 메뉴를 주문하면 30% 이상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서울과 부산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대구와 광주, 대전은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할인 금액 일부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로 지급된다는데요.

행사에 참여하는 식당 등 구체적인 내용은 농식품부와 한식 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