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림픽위원회 간부 열차 향해 뛰어들어 숨져"

  • 3년 전
"일본 올림픽위원회 간부 열차 향해 뛰어들어 숨져"

도쿄올림픽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본올림픽위원회(JOC) 간부가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9시 30분쯤 도쿄도 나카노부역에서 50대 남성이 열차에 투신해 숨졌습니다.

당국은 신분증을 토대로 이 남성이 올림픽위원회의 모리야 야스시 경리부장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최근 일본 내에서는 올림픽 개최 반대 여론이 여전히 높고, 대회 비용이 불투명하게 지출되고 있다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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