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아들 '휴가 미복귀' 제기 당직사병 조사

  • 3년 전
추미애 아들 '휴가 미복귀' 제기 당직사병 조사

검찰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당직사병 현모씨를 7개월 만에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8일 현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마쳤습니다.

현씨는 추 전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처음 제기한 인물로, 작년 10월 추 전 장관과 아들의 변호인이 의혹을 부인하는 거짓말을 해 자신의 명예가 훼손했다며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현씨에게 추 전 장관과 변호사의 발언으로 명예가 훼손됐다고 볼 수 있는 부분만 추려 추가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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