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는 것 같아서"…각목 휘두른 남성 붙잡혀

  • 3년 전
"욕하는 것 같아서"…각목 휘두른 남성 붙잡혀

경찰이 환청을 듣고 길거리에서 각목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쯤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의 한 길거리에서 각목을 휘둘러 주차된 차량과 버스정류장 시설물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적 장애가 있는 A씨는 범행 당시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욕하는 것 같다는 이유로 가로수를 지지하던 각목을 뽑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