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골프장 돌며 명품시계 등 훔친 20대 구속

  • 3년 전
수도권 골프장 돌며 명품시계 등 훔친 20대 구속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늘(24일) 골프장을 돌며 이용객 탈의실에서 명품시계 등 억대 금품을 훔친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용인 등 수도권 골프장 8곳에서 11차례에 걸쳐 명품시계 8점과 지갑, 현금 등 1억3천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골프장 이용객을 가장해 탈의실에 들어가 다른 손님이 사물함 비밀번호를 누르는 것을 훔쳐본 뒤 손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