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주차된 차 빼다 사고 낸 경찰관 입건

  • 3년 전
술 취해 주차된 차 빼다 사고 낸 경찰관 입건

술에 취한 상태로 주차된 차량을 움직이다 사고를 낸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 중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어제(12일) 저녁 인천시 연수구의 한 음식점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주차된 차량을 뒤로 2~3m 움직이다 승용차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적발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66%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 등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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