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문대통령 주재 화상 국무회의에 오세훈 첫 참석 外

  • 3년 전
[AM-PM] 문대통령 주재 화상 국무회의에 오세훈 첫 참석 外

오늘(13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 문대통령 주재 화상 국무회의에 오세훈 첫 참석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처음 참석합니다.

문대통령은 오늘(13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다만 화상 회의인만큼 문 대통령과 오 시장은 이 회의에서 비대면으로 마주합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국무회의에 야당 인사가 참석하는 건 처음으로, 오 시장이 선거 과정에서 정부 정책에 이견을 내온 만큼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 오염수의 해양방류 방침을 오늘 결정합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결정하는 각료회의를 오늘(13일) 오전 열 예정입니다.

이 각의에선 경제산업성 산하 전문가 소위가 가장 유력한 안으로 제시한 해양 방류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란 방문 정총리, 동결자금 문제 등 논의 뒤 귀국

정세균 국무총리가 1박 3일 일정의 이란 방문을 마치고 오늘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정 총리는 이란에 억류돼있던 국내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호와 선장이 석방된 것을 계기로 하산 로하니 대통령 등 주요 인사를 만나 양국 협력 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내 도착 직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할 방침이며, 대선출마를 위해 총리직 사퇴를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살펴볼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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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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