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이면 음식 안 줘" vs "더 나은 아버지 있어 다행"

  • 3년 전
"내 아들이면 음식 안 줘" vs "더 나은 아버지 있어 다행"

한편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 후 손흥민이 반칙을 당해 맨유 카바니의 골이 취소된 상황을 두고 양팀 감독의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맨유 솔샤르 감독이 손흥민이 속임수를 썼다는 식으로 비난하자 토트넘 모리뉴 감독이 이에 대응했는데요.

두 감독의 인터뷰 들어보시죠.

"내 아들(son)이 상대에게 얼굴을 맞고 3분을 누워 있다 다른 10명의 도움으로 일어난다면, 나는 그에게 음식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손흥민에게 올레 감독보다 더 나은 아버지가 있어 다행입니다. 나도 아버지지만 아버지는 자식이 무슨 일을 하든 먹여 살려야 합니다. 도둑질까지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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