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원 이하 주택, 집값 하락에 취약…감독 세분화"

  • 3년 전
"9억원 이하 주택, 집값 하락에 취약…감독 세분화"

서울 외곽에 있는 주택과 9억 원 이하 주택이 집값 하락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어 가계부채 위험 요인을 좀 더 세분화해 따져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송민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가계부채 위험 관리를 위한 주요 모니터링 사항'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서울 외곽 지역과 9억 원 이하 주택의 주택담보대출비율, LTV가 비교적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며 "집값 하락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자와 담보 물건의 특성에 따라 감독을 세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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