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JPG 파일이 785억원에 낙찰…'NFT'가 뭐길래

  • 3년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JPG 파일이 785억원에 낙찰…'NFT'가 뭐길래


디지털 이미지 파일 하나가 785억에 거래되는 등 최근 대체불가토큰인 NFT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구

체적으로 NFT가 무엇인지, 경제에 미치는 파장은 어떠할지 살펴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네 오늘 주제 다루기 전에 먼저 경제현안들 짚어보겠습니다. 정부가 LH 땅 투기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내년부터 단기 보유한 토지를 팔 때 내는 양도세를 최대 70%까지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땅도 아파트처럼 대출을 규제해, 담보인정비율인 LTV를 도입하겠다고 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지금과 어떻게 달라지게 되나요? 부동산 투기 근절 효과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아이오닉 5 등을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1공장이 다음달부터 1주일간 휴업에 들어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등 자동차 핵심 부품의 공급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실제 반도체 수급 상황이 어떤 상황인가요? 정말 심각한 위기인가요?

SK 하이닉스가 분사해 매각했던 국내 반도체 업체인 매그나칩을 중국기업이 인수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술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과거에도 기업 매각 후 우리 기술이 유출됐던 사례가 있나요?

유명인의 트위터 한 줄이 30억이 넘는 돈에 거래되고 디지털 파일 하나가 경매에서 785억원에 팔리는 등 'NFT'가 가상자산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현재 거래되고 있는 NFT 작품들은 무엇이 있고 그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이름도 뜻도 낯선 NFT가 정확히 무엇이길래 이렇게 화제가 되고 사람들이 수십, 수백억씩 지불하며 구매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무제한 복제가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가 왜 이렇게 비싼 값에 판매되는 건가요?

NFT가 가상자산의 일종이라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와 비슷한 것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가상화폐와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일각에선 NFT를 기회로, 일각에선 투기로 보며 지하 경제를 키울 것이라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NFT에 대한 관심은 우리나라에도 퍼져 NFT 미술품 경매가 시작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NFT가 더욱 활성화 될 경우 경제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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